‘김민재 향한 EPL+이탈리아 관심...결별 준비?’ 바이에른 뮌헨, 日 센터백 관심 “대체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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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향한 EPL+이탈리아 관심...결별 준비?’ 바이에른 뮌헨, 日 센터백 관심 “대체할 수 있을 것”

STN스포츠 2025-04-20 15:06: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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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강의택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대체자로 일본인 수비수를 낙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진 보강을 원하고 있다. 그 대상으로 막스 에벨 단장은 보루시아 뮌헨글라드바흐 중앙 수비수 이타쿠라 코를 고려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타쿠라가 합류한다면 이번 시즌 끊임없이 비판받고 있는 김민재를 대체할 것이다. 한국인 센터백은 이탈리아 복귀설이 나오고 있는 상태다”고 설명했다.

이타쿠라와 뮌헨글라드바흐의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엘 레버쿠젠 등 여러 클럽이 군침을 흘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타쿠라는 2015년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베갈타 센다이로 임대를 떠나 31경기에 나서며 주전으로 활약했고, 기량이 만개했다.

이러한 활약 덕에 유럽 팀들의 관심을 받았고, 2019년 1월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이후 FC흐로닝언과 샬케04로 임대를 떠났다.

2022년 7월 뮌헨글라드바흐로 이적하며 본격적으로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29경기 3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타쿠라는 김민재와 유사한 점이 많다. 좋은 전진 능력을 가지고 있고 일대일 수비 상황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더불어 발밑 능력도 좋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에는 일본인 수비수 이토 히로키가 있다. 이타쿠라가 합류한다면 일본 수비 듀오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시즌 김민재는 부상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작년 10월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부터 이어진 아킬레스건 부상을 달고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김민재는 레버쿠젠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을 포함해 주요 경기에 모두 나섰다.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에 따르면 김민재는 20경기를 연속으로 뛰면서 평균 3.7일만 쉬었다. 이는 연속 출장 부분 세계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부상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김민재는 최근 여러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첼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이미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이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세리에A 한 구단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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