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물학계를 혼란에 빠트린 고대생물,,
화석을 처음 발견한 학자들조차 “이게 뭐지, 우리가 환각을 보는건가?”
라며 환각을 뜻하는 할루키-라는 이름이 붙은 할루키게니아는 화석의 왼쪽에 있는 거대한 둥근 형태가
머리인 것으로 추측했었고
그 결과 초기 복원도는 거대하고 둥근 머리를 가진 생물로 그려졌었음.
하지만 할루키게니아의 화석이 다수 발견되면서
최초 발견된 화석의 둥그런 부분은 내장이 뽑혀나온 것이고
앞뒤를 반대로 추측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최신의 복원도는
초기 복원도보다 더 괴상한 형태가 됨
저 등에 달린 뿔들은 장식이 아니라 다리임
그리고 지네처럼 신체구조상 후진을 못해서 움직이려면 앞으로 진격하는 것 밖엔 방법이 없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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