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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예수님께서 어둠을 물리치고 생명의 빛으로 다시 살아나신 부활절”이라며 “이 거룩한 소망과 기쁨이 우리 모두의 삶에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린다”고 적었다.
그는 “부활의 영광은 저절로 찾아오지 않았다”며 “예수님께서는 견디기 힘든 고난과 깊은 절망의 순간을 온몸으로 겪어내시고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았기에, 죽음을 이기고 부활의 기적을 이루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치가 나아갈 길 역시 마찬가지”라며 “정치가 국민을 위해 어려움을 인내하고 도전을 포기하지 않을 때, 새로운 희망의 봄을 맞을 수 있다”고 했다.
이 후보는 “희생과 헌신으로 민생을 회복하고,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정치가 되어야 한다”며 “그 길 끝에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 대한민국이 우뚝 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여정에서 국민 여러분께 제대로 쓰임받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메시지를 마무리하며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소망을 품어보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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