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하수관 공사장에 차 바퀴 빠져…인명피해 없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강북구 하수관 공사장에 차 바퀴 빠져…인명피해 없어

연합뉴스 2025-04-20 07:53:56 신고

3줄요약
하수관 공사현장 사고 하수관 공사현장 사고

[강북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노후 하수관로 교체 공사 현장에 지나가던 차 앞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한 이면도로 하수관로 공사 현장에 생긴 지름 2∼3m, 깊이 30∼50㎝ 크기 구덩이에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앞바퀴가 빠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약 30분 만에 차를 빼냈다.

당시 공사 현장에는 '출입제한' 표지판 등은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구청 관계자는 "하수관로 공사를 하다가 토사로 덮어 다져놓은 부분이 비 때문에 꺼진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땅을 더 파 봤지만 다른 이유가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현장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보행유도원을 배치했으며 오늘 공사를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boi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