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전도사’ 황희찬, ‘주가 급상승’ 상종가 치는 공격수 꼬셨다… “한국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준 황희찬” 활짝 웃은 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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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전도사’ 황희찬, ‘주가 급상승’ 상종가 치는 공격수 꼬셨다… “한국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준 황희찬” 활짝 웃은 쿠냐

풋볼리스트 2025-04-20 01:37: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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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울버햄턴원더러스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가 황희찬에게 “한국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는 글을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20일(한국시간) 쿠냐는 인스타그램의 스토리 기능을 통해 “나에게 한국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준 사람”이라는 한국어 문장과 함께 태극기, 방탄소년단의 노래 ‘샤인’ 그리고 치료용 욕조에 몸을 담근 황희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쿠냐는 단연 울버햄턴 최고 스타로 꼽힌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4골 4도움을 올리며 강등권과 거리를 벌려 가는 팀의 잔류 전쟁에 앞장섰다. 지난 시즌에는 황희찬과 투톱으로 활약하며 둘 다 12골을 기록해 좋은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쿠냐는 최근 이적설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울버햄턴에서 뛸 만큼 뛴 쿠냐는 26세 나이에 2시즌 연속 PL 10골 이상을 기록하면서 다음 단계를 모색할 만한 시기를 맞았다. 이에 여러 구단이 관심을 가졌다는 보도가 나왔고, 쿠냐도 인터뷰에서 이적을 원한다는 듯한 어조로 이야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마테우스 쿠냐(브라질). 서형권 기자
마테우스 쿠냐(브라질). 서형권 기자

 

이로 인해 팬들의 반발도 샀지만, 쿠냐는 경기력으로 답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가장 최근 경기 토트넘홋스퍼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4-2 승리를 주도했다.

공개적으로 ‘한국 사랑’을 밝힌 쿠냐는 평소에도 소셜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선수 중 하나다. 경기 관련 사진뿐 아니라 자녀의 탄생과 육아, 가족 여행 등 다양한 이미지를 공유해 왔다. 한국에는 지난 2022년 '서울 관광'으로 유명했던 내한 친선경기를 통해 방문한 바 있다.

사진= 마테우스 쿠냐 인스타그램 캡처,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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