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클릭비 시절 셀프눈치 "젝스키스X핑클 너무 떠서"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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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클릭비 시절 셀프눈치 "젝스키스X핑클 너무 떠서" (살림남)

엑스포츠뉴스 2025-04-19 21:38: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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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상혁이 클릭비 시절 셀프눈치를 봤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상혁이 클릭비 시절 셀프눈치를 봤다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지원은 스튜디오에 출연한 김상혁에게 "클릭비가 데뷔 때부터 빵 터지지 않았느냐"라고 물어봤다.

 

은지원과 같은 소속사였던 김상혁은 "아니다. 젝키 형들이랑 핑클 누나들이 너무 떠서 저희 눈치 진짜 많이 받았다"는 얘기를 했다.

은지원은 발끈하며 자신이 언제 눈치를 줬느냐고 했다. 김상혁은 "알아서 눈치를 봤다"며 셀프눈치를 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은지원은 김상혁이 "형들이  드시다가 가면"이라고 말하자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언제 그랬어"라고 말했다.

김상혁은 "형들이 남은 거 준 게 아니라 우리가 남은 거 먹었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백지영은 김상혁 어머니가 일명 잔반 셰이크를 만들어준 것을 언급하며 김상혁을 향해 "그때부터 잔반 처리를 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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