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끝 쏟아진 단비"...한화이글스 강우콜드 선언으로 파죽지세 '6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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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끝 쏟아진 단비"...한화이글스 강우콜드 선언으로 파죽지세 '6연승'

국제뉴스 2025-04-19 20:3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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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사진출처=한화이글스SNS)
문동주 (사진출처=한화이글스SNS)

한화이글스가 1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5회 7-2 강우 콜드 승리를 거두며 6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즌 13승 11패를 기록하며 리그 순위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한화 선발 투수 문동주는 최고 159㎞ 강속구를 앞세워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이는 2007년 이후 구단 역대 다섯 번째 선발 6연승 기록이다. 반면 NC 선발 라일리는 3⅔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플로리얼이 3회말 솔로 홈런 포함 2타점, 노시환이 4회말 3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활약했다. 한화는 4회말 6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도중 내린 비로 5회말이 진행되지 않은 채 우천 콜드 게임으로 종료됐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주말 시리즈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NC는 2연패와 함께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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