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갈라선 최강야구? 새롭게 출사표 던진 '불꽃야구'에 강경 대응 예고... (+장시원 PD, 경기 일정,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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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갈라선 최강야구? 새롭게 출사표 던진 '불꽃야구'에 강경 대응 예고... (+장시원 PD, 경기 일정, 출연진)

살구뉴스 2025-04-19 19:28: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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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제작사 스튜디오C1은 기존 출연진을 그대로 이어받아 새 야구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한다고 공식 발표한 반면, 방송사 JTBC는 같은 날 '최강야구 2025'의 첫 방송을 예고하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이에 대해 JTBC는 '불꽃야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불꽃야구', 27일 첫 경기 예정

뉴시스 뉴시스

'불꽃야구'는 4월 18일 자사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첫 직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최강야구'의 출연진인 이대호, 박용택, 니퍼트, 유희관, 정근우 등이 참여하는 '불꽃 파이터즈' 팀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최강 몬스터즈'의 김성근 감독이 그대로 사령탑을 맡으며, 첫 경기는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동국대학교와의 경기를 통해 시작됩니다. 다만, 프로그램이 방송될 채널과 플랫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JTBC, '최강야구 2025' 9월 첫 방송 예고

JTBC JTBC

한편, JTBC는 9월 '최강야구 2025' 시즌을 방송할 계획입니다. 현재 '최강 몬스터즈' 감독과 선수단을 섭외 중이며, 매회 한 경기를 모두 담는 속도감 있는 전개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JTBC는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며, 기존 제작사인 스튜디오C1과는 협업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시즌4 제작진을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스튜디오C1, '불꽃야구'에 대한 강경 대응 예고

스튜디오C1 / JTBC 스튜디오C1 / JTBC

JTBC는 '불꽃야구'가 새로운 채널이나 OTT 플랫폼에 편성될 경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JTBC는 "저작권 원천 권리자로서 새 시즌을 만드는 만큼, '최강야구' 지식재산(IP)을 침해하는 유사 콘텐츠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제목과 이름, 구성만 바꾼 '최강야구' 아류 콘텐츠의 불법 제작·방송으로 업계와 관계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최강야구'의 저작재산권을 둘러싼 갈등은 이미 법적 분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JTBC는 스튜디오C1이 '최강야구' 회당 제작비를 중복 청구하는 방식으로 수십억 원에 달하는 과다 비용을 청구했다고 주장하며 갈등이 촉발되었습니다. JTBC는 이에 대해 C1과의 협업을 중단하고, 새 시즌 제작진을 새롭게 꾸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장시원 PD, '불꽃야구' 대표로 나서

한국경제 한국경제

스튜디오C1의 대표인 장시원 PD는 '불꽃야구'를 이끌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방향성과 구성을 맡고 있습니다. 장 PD는 '최강야구'의 후속 프로그램을 책임지며, 기존 출연진과 함께 새로운 예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꽃야구'의 출범은 JTBC와의 법적 분쟁 속에서 진행되고 있어, 양사 간의 긴장감은 계속해서 고조되고 있습니다.

 

방송가의 경쟁

JTBC JTBC

'최강야구'와 '불꽃야구' 간의 갈등은 단순한 프로그램 교체를 넘어 법적 분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JTBC는 '최강야구 2025'의 성공적인 방송을 위해 새로운 제작진과 협력하고 있으며, 스튜디오C1은 '불꽃야구'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두 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향후 방송가의 경쟁이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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