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디제이 수빈(본명 박수빈, 달샤벳 출신)이 최근 SNS에 공개한 비키니 사진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6일 수빈은 중국 하이난의 한 고급 리조트에서 촬영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예쁜 곳에서 행복한 공연 감사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리조트서 드러낸 '완벽 뒤태'…SNS 사진 화제
사진 속 수빈은 갈색 비키니를 입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특히 힙업된 뒤태와 잘록한 허리 라인이 돋보인다. 173cm의 늘씬한 기럭지는 물론,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비키니 수영복 너무 예쁘고 잘 어울린다”, “천사인 줄”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수빈은 지난 2011년 걸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한 이후, 2015년 발표된 미니앨범 ‘JOKER’ 전곡에 작사·작곡으로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도 주목받았다. 이후 음악적 역량을 넓히며 지난해 7월 디제이로 데뷔, 국내 클럽과 페스티벌을 비롯해 태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에서도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음악적 재능과 무대 매너가 결합되며 DJ 수빈으로서의 존재감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유럽 6개 도시 투어…월드 클래스 디제이로
오는 5월, 수빈은 유럽 6개 도시 클럽 투어를 앞두고 있다. 독일 브레멘, 베를린, 뮌헨, 프랑크푸르트는 물론, 스위스 취리히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지 총 6개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DJ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번 유럽 투어는 한국 출신 여성 DJ로는 드문 행보로 평가받고 있으며, 음악과 비주얼 양면에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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