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첼시 또는 유벤투스 이적?’ 유럽 명문 관심 폭발! “가장 선호하는 곳은 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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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첼시 또는 유벤투스 이적?’ 유럽 명문 관심 폭발! “가장 선호하는 곳은 EPL”

STN스포츠 2025-04-19 1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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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강의택 기자 =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18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에서 2시즌을 보낸 김민재는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첼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은 이미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이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세리에A 한 구단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EPL 이적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인 세리에A 구단은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인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18일 “김민재에게 여러 클럽이 관심을 표명했고, 유벤투스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한 김민재. 사진┃FC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한 김민재. 사진┃FC 바이에른 뮌헨

2023년 7월 김민재는 이탈리아 나폴리를 떠나 5,000만 유로(약 800억 원)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시즌 초반 좋은 경기력으로 팀의 수비진을 책임졌다.

하지만, 아시안컵 이후 경기력이 떨어졌고 결국 시즌 후반부에는 에릭 다이어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선임된 빈센트 콤파니 감독과 함께 김민재는 완전히 살아났다.

라인을 높이고 상대 공격수를 강하게 압박하는 콤파니 감독의 전술로 인해 발 빠른 김민재의 능력이 더욱 돋보였다.

이번 시즌 김민재는 부상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작년 10월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부터 이어진 아킬레스건 부상을 달고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김민재는 레버쿠젠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을 포함해 주요 경기에 모두 나섰다.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에 따르면 김민재는 20경기를 연속으로 뛰면서 평균 3.7일만 쉬었다. 이는 연속 출장 부문 세계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경기 연속 출장하며 1위에 오른 김민재. 사진┃FIFPro
20경기 연속 출장하며 1위에 오른 김민재. 사진┃FIFPro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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