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경선, 또 대만 진먼해역 순찰…"도발 상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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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경선, 또 대만 진먼해역 순찰…"도발 상시화"

모두서치 2025-04-19 16:49: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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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중국 해경이 17일 또다시 대만 최전방 진먼다오 인근 해역에서 순찰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만 해순서(해경)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2시50분(현지 시간)께 진먼다오 남쪽 해역에서 4척의 중국 해경선이 진먼다오 제한수역 안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대만 제한수역에 진입한 중국 해경선은 14515호, 14603호, 14608호, 14609호다.

대만 해순서는 4척의 순시선을 파견해 대응했고. 중국 해경선을 향해 중국어와 영어로 경고 방송으로 퇴각을 명령했다.

중국 해경선들은 이날 오후 5시께 대만 제한수역에서 벗어났다.

중국 해경선들은 진먼다오 해역 진출을 상시화하고 있다. 이는 진먼다오 수역을 중일 분쟁수역인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처럼 분쟁지역화해서 대만의 관할권을 무력화하려 시도로 평가된다.

해순서는 "중국이 회색지대전술 움직임이 빈번해지고 있는데 지난해 2월부터 진먼다오 해역에 69차례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법 원칙에 따라 원만하게 대응할 것이며, 국가 안보를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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