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날씨 따라 한화 NC 경기 취소될까...야구 우천취소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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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날씨 따라 한화 NC 경기 취소될까...야구 우천취소 기준은?

국제뉴스 2025-04-19 16:36: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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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취소 (사진출처=kbo)
우천취소 (사진출처=kbo)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를 앞두고 대전 하늘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다.

 1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정규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급격하게 날씨가 흐려지고 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권 북부, 영남동해안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초속 20m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

내일 새벽까지 계속 바람이 강하게 불 예정이며, 수도권과 강원도는  이날 밤, 그 밖의 지역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그칠 예정이다.

열리는 NC와의 2차전에는 한화의 영건 문동주가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상대 팀 NC는 라일리를 선발로 예고했다. 시즌 성적은 2승 1패, 평균자책점 5.32를 기록 중이다.

한편 전국에 비 소식에 예보되면서 우천 취소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KBO심판진은 경기 개시 1시간 전 기준 5mm 이상일 경우 취소를 고려하게 된다. 

경기 시작 3시간 전까지 경기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 경기 도중 그라운드가 미끄러워지거나 시야 확보가 어려워질 경우, 현장 심판진이 선수단의 의견을 듣고 30분간 경기를 일시 중단한다.  5회말까지는 노게임, 6회초 이후에는 콜드게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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