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라인업] '데뷔골' 세라핌, 또 터질까...수원, 외국인 공격진 총출동! 화성전 선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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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라인업] '데뷔골' 세라핌, 또 터질까...수원, 외국인 공격진 총출동! 화성전 선발 공개

인터풋볼 2025-04-19 15:18: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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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박윤서 기자(수원)] 오늘도 외국인 공격수들이 수원 삼성의 공격진을 이끈다. 데뷔골을 터뜨린 세라핌도 선발로 나선다.

수원은 19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8라운드에서 화성FC를 상대한다. 현재 수원은 3승 3무 3패(승점 11점)로 6위에, 화성은 1승 3무 3패(승점 6점)로 11위에 위치해 있다.

수원은 양형모, 이기제, 고종현, 권완규, 이건희, 이규성, 최영준, 파울리뇨, 브루노 실바, 세라핌, 일류첸코가 선발로 나선다. 김민준, 조윤성, 정동윤, 박우진, 김현, 박승수, 김지현은 교체 명단에서 대기한다.

이에 맞서는 화성은 김승건, 김대환, 조동재, 알뚤, 박주영, 보이노비치, 최명희, 박준서, 김신리, 도미닉, 함선우가 선발로 출전한다. 김기훈, 연제민, 우제욱, 전성진, 여홍규, 백승우, 리마는 교체 명단에서 출발한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은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일어서 5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 2-1 역전승, 6라운드 경남FC전 4-0 대승을 거두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다. 기세를 이어갔어야 했는데 직전 경기 부천FC1995전 1-1로 비기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최근 리그 4경기 무패인 것은 분명히 고무적이지만 승격을 목표로 하는 수원으로서는 조금은 아쉽다.

현재 수원은 승점 11점으로 6위에 안착해 있다.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와 승점 5점 차. 더 이상 격차가 벌어진다면 따라잡기 힘들어 보인다. 인천 외에도 ‘K리그2 유일 무패’ 성남FC, ‘난적’ 전남 등 물리쳐야 할 상대가 많다. 11위로 하위권인 화성을 제압해 승점 3점을 추가해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도 외국인 공격수들의 활약을 기대해야 한다. 여전한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는 브루노 실바와 최근 폼이 오른 파울리뇨가 대기하고 있다. 일류첸코도 전방에서 무게감을 더한다. 무엇보다 부천전 세라핌의 데뷔골이 반갑다. 리그 개막전부터 계속해서 기회를 받았던 세라핌은 완벽한 찬스를 연달아 놓치면서 데뷔골이 터지지 않고 있었는데 드디어 마수걸이 득점포를 신고했다. 혈을 뚫었기에 이번 화성전에서도 흐름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화성은 분위기가 살짝 처졌다. 4라운드 충북청주전에서 2-1 승리를 따내며 역사적 K리그2 첫 승을 올렸을 때만 하더라도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분위기였는데 이후 3경기서 1무 2패를 기록했다. 13위 안산 그리너스와 3-3으로 비긴 것이 아쉬웠다.

차두리 감독에게 수원전은 의미가 남다른 경기일 듯하다. 수원의 최대 라이벌 ‘FC서울 출신’이기 때문이다. 선수 시절 서울 유니폼을 입고 상대했던 차두리 감독은 이제 화성 감독으로서 수원과의 첫 맞대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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