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시즌 8번째 멀티히트… 시즌 타율 0.361로 'NL 2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정후, 시즌 8번째 멀티히트… 시즌 타율 0.361로 'NL 2위'

한스경제 2025-04-19 14:59:38 신고

3줄요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연합뉴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시즌 8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를 기록하면서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9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방문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이정후는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348에서 0.361(72타수 26안타)로 끌어 올렸다. 이정후는 최근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내셔널리그(NL) 타격 각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타율 2위, 최다 안타 4위, 장타율 2위(0.653), 출루율 7위(0.420), OPS(출루율+장타율) 2위(1.073) 등을 달리고 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연합뉴스

이정후는 에인절스전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쳤다. 2사에서 에인절스의 왼손 선발 투수 타일러 앤더슨을 상대로 기습 번트 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팀이 0-2로 뒤진 3회초 공격에서 다시 안타를 쳤다. 앤더슨의 시속 144km 패스트볼을 받아치면서 좌전 안타를 일궈냈다.

6회초 1사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8회초 2사 이후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샌프란시스코는 웃지 못했다. 0-2로 패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