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20일 EPL 맨유전 불투명…“근육에 불편함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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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20일 EPL 맨유전 불투명…“근육에 불편함 느껴”

이데일리 2025-04-19 12:06: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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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올 시즌 부상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황희찬(사진=AFPBBNews)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을 앞두고 선수단 부상 선수 상황을 전하면서 황희찬이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울버햄튼은 20일 오후 10시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맨유와 2024~25 EPL 3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페레이라 감독은 “장리크네르 벨가르드, 맷 도허티, 황희찬은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들은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돌아와서 경기에 도움이 되고자 애쓰고 있다. 지켜볼 것이다. 내일 한 차례 더 훈련하고 결정을 내리겠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에 대해서는 “지난 경기 전에도 근육에 뭔가를 느꼈으나 출전시키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여전히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 의료진이 회복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최근 3경기 연속 벤치를 지키다가 지난 13일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리그 홈경기에 후반 38분 교체로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울버햄튼은 이날 4-2로 이겨 리그 4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지난 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12골(3도움)을 터뜨리고 팀 내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던 황희찬은 올 시즌에는 부상 때문에 활발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발목,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등 부상이 잇따라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는 데 그쳤다.

그중 선발 출전은 5경기에 불과했고, 풀타임을 뛴 건 아스널과의 1라운드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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