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송가인 발굴 '전국노래자랑' 맞불 '싱코리아', 고령-화순-기장에서 원석 찾는다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장윤정, 송가인, 이찬원을 발굴한 '전국노래자랑'에 맞불을 놓을 대국민 노래 대결 프로그램이 새롭게 펼쳐진다.

TV CHOSUN 신규 예능 '싱코리아'가 일반인과 개그맨 가수들이 펼치는 특집편으로 4월 20일 오후 4시에 첫 방송된다.

'싱코리아'는 전국 각지 만능 재주꾼들을 찾아다니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출연자들과 함께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숨겨진 명소와 명물을 소개한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전달하고 현장에서는 관객들과 호흡하며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는 본격 대국민 노래 대결 프로그램이다.

사진=싱코리아

새롭게 선보이는 '싱코리아'의 MC는 대한민국 최고 리포터이자 방송인으로 명성이 높은 조영구가 발탁됐다. 그는 “'싱코리아'는 스토리가 있다. 단순한 노래 경연 프로그램이 아닌 즐거움과 감동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한다, 지역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출연하시는 모든 분들이 무대 위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싱코리아' 제작진은 “경상북도 고령군, 전라남도 화순군, 부산 기장군 편이 예정되어 있다.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일반기업, 소상공인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관광인프라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싱코리아'는 일반인 노래자랑과 함꼐 우리 지역의 자랑거리를 소개하는 ‘떴다 떴어 우리동네’ 코너를 선보인다. 이 코너는 지역의 명소와 명물을 가이드가 직접 찾아가 소개하는 것으로 개그맨 가수 영기와 밝은 미소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각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채윤이 첫 가이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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