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리버풀 GK 영입해, 트로피 얻는 법 알아”….前 잉글랜드 국대 골키퍼의 주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맨시티! 리버풀 GK 영입해, 트로피 얻는 법 알아”….前 잉글랜드 국대 골키퍼의 주장

인터풋볼 2025-04-19 11:3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데이비드 제임스는 맨체스터 시티 에데르송의 대체자로 리버풀 퀴빈 켈러허를 추천했다.

영국 ‘골닷컴’은 19일(한국시간) “제임스는 맨시티가 에데르송의 대체자로 리버풀 골키퍼 켈러허 영입을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제임스는 “에데르송의 경우 지난 시즌까지 의심할 여지 없이 최고의 골키퍼였다. 그는 힘든 시즌을 보냈다. 그렇게 말할 수 있다. 시즌 초반부터 경기장 밖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켰고 그게 시즌 내내 이어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제임스는 맨시티에 켈러허를 추천했다. 그는 “켈러허는 에데르송이 맨시티에서 한 모든 일을 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에데르송을 대체하고자 한다면 켈러허 같은 선수가 적절한 대체자가 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켈러허는 침착함을 가지고 있다. 그는 흔들리지 않는다.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이는 중요한 일이다. 그는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승부차기 등 최고의 골키퍼에게 필요한 모든 걸 경험했다”라고 더했다.

켈러허는 리버풀 유스 출신 골키퍼다. 어린 시절 아일랜드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칠 정도로 재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2018-19시즌을 앞두고 1군에 이름을 올렸지만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지난 7년 동안 켈러허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67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시즌엔 비교적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주전 골키퍼인 알리송 베커의 부상 때문이었다. 켈러허는 26경기에 나서며 짧은 시간에도 자신의 능력을100% 발휘했다.

하이라이트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이었다. 당시 켈러허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알리송을 대신해 결승전에 출전했다. 그는 120분 동안 엄청난 선방쇼를 펼치며 1-0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이 알리송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를 영입했다. 노팅엄 포레스트가 켈러허에게 관심을 가지기도 했지만 리버풀이 이적을 허가하지 않았다.

켈러허는 지난 9월 “나는 지난 몇 년 동안 리버풀에서 주전으로 매주 경기에 나서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구단은 다른 골키퍼를 영입하기로 결정했고, 외부에서 보면 다른 방향으로 가기로 결정한 것처럼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외부에서 보면 100% 내 결정인 것처럼 보이지만 때로는 내 손에 달려 있지 않을 때도 있다. 리버풀이 몇 차례 제안을 거절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나는 내가 충분히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나가서 증명하고 싶다는 야망을 분명히 가지고 있다”라며 이적 의사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