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이적설’ 이강인, 잔류하나?...프랑스 매체 “PSG, LEE와 재계약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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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이적설’ 이강인, 잔류하나?...프랑스 매체 “PSG, LEE와 재계약 원해”

인터풋볼 2025-04-19 10: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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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사진=PSG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과 재계약을 원한다.

프랑스 ‘le10sport’는 19일(한국시간) 프랑스 ‘르 파리지앵’을 인용해 “PSG는 이미 다음 시즌을 위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PSG는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브래들리 바르콜라, 이강인의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PSG는 아스널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구단 수뇌부들은 수준급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들을 지키고 싶어 한다”라며 “이강인은 2028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마요르카를 떠나 PSG에 합류했다. 이강인은 빠르게 팀에 녹아 들었다. 36경기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프랑스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 초반 분위기도 좋았다. 이강인은 원래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가짜 공격수, 측면 공격수, 중앙 미드필더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다만 최근 들어 출전 시간이 줄었다. 경쟁자들의 활약이 너무 뛰어났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설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탈리아 투토 메르카토'는 "이강인은 올겨울 유럽 축구 시장을 뜨겁게 달굴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프리미어리그 두 구단이 그를 여러 차례 관찰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뉴캐슬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이강인에 대해 문의했다. 앞으로 며칠 동안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PSG가 판매 의사가 있는지는 지켜봐야 한다. 이강인은 주전 선수는 아니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팀에서 중요한 선수인 것은 분명하다. 이미 첫 번째 접촉이 이뤄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아스널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에서 나선다면 두 가지 유형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PSG 공격수 이강인은 논의 중인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밝혔다.

'디 애슬레틱'은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밑에서 꾸준히 뛰고 있지만 PSG에서 자신의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도전에 열려 있다"라면서도 "PSG는 이강인 적극적으로 팔려고 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매체는 "아시아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이강인을 경기장 안팎에서 높이 평가하고 있다. 어떤 계약이든 마요르카에서 그를 영입하기 위해 지불한2,200만 유로(약 357억 원)의 두 배 이상은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강인의 이적을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PSG가 이강인과 재계약을 원한다는 이야기가 등장했다. 다만 이강인의 입지가 좋지 않다는 점이 우려스럽다. 여러 팀이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이적이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이강인의 결정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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