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는 따뜻한 날씨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시기로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이 포함된 황금연휴 등으로 국내외 다양한 여행지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다채로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푸르름속에 5월 여행지는 우리나라 대표명소 강원도와 제주도는 단연 순위권에서 앞서고 있지만, 최근 슬금슬금 뜨고 있는 장소가 있다. 바로 대전이다.
대전에는 빵집순례 전국적으로 유명한 성심당과 최근 한화이글스 신축야구장이 인기를 끌고 있으면, 5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유성온천축제가 눈에 띈다.
2025년 5월 2일 임시공휴일이 지정된다면, 6일간의 황연연휴로 이어지겠지만 정부에서는 아직 검토미정이다. 하지만 하루 연차휴가를 쓴다면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과 함께 5월 휴일을 즐길수 있다.
관광·여행업계와 자영업자들은 임시공휴일 지정이 국내 소비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으로 시작해 현재는 대전의 명물로서,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의 독창적인 메뉴와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바삭함과 달콤한 팥의 조화로 오랜 기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의 빵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최근에는 '딸기시루' 케이크와 같이 푸짐한 양과 신선한 재료로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에서 몰려드는 고객들의 방문 인증샷과 후기가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를 내면서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있어 성심당을 연계한 당일치기·1박2일 대전여행을 하려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또, 올해 개장된 한화이글스 새야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2만석 규모 개방형 구장으로 국내 최초 오각형 비대칭 그라운드로 꾸며졌으며, 홈런 좌우거리는 99미터와 95미터로 좌측홈런이 더 멀게 구성되며, 다소 짧은 우측홈런은 높은 펜스 '몬스터 월'이 야구팬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서민들의 주머니사정을 고려해 대전 여권사진 저렴한곳으로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토리스튜디오는 7천원의 싼 가격 뿐만아니라 증명사진 잘 찍는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93엑스포를 상징하는 대전의 상징 한빛탑을 빼놓을수는 없다.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과 음악분수는 시민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고, 마스코트 꿈돌이와 인증샷으로 대전의 추억을 맛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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