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골 17도움’ 07년생 야말, GOAT ‘은총’ 받았다! “이미 세계 최고야, 나처럼 성장할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14골 17도움’ 07년생 야말, GOAT ‘은총’ 받았다! “이미 세계 최고야, 나처럼 성장할 것”

인터풋볼 2025-04-18 21:45:00 신고

3줄요약
사진=X
사진=X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리오넬 메시가 라민 야말의 재능을 인정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18일(한국시간) “메시는 FC바르셀로나 유망주 라민 야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그를 이미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라고 보도했다.

‘트리뷰나’에 따르면 메시는 현재 바르셀로나의 에이스이자 미래라고 평가받는 야말에 대한 질문에 “야말이 보여주고 있는 것과 그가 해낸 일들은 정말 인상적이다. 그는 벌써 스페인과 함께 유로 챔피언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17살에 불과하고, 성장 과정의 한 가운데에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고, 나처럼 자신의 경기에 새로운 것들을 더해갈 것이다. 그는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있고, 이미 세계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이다”라고 치켜세웠다.

2007년생 야말은 바르셀로나의 최고 유망주다. 그는 2022-23시즌 15세 나이에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그리고 곧바로 잠재력을 만개시켰다. 2023-24시즌부터 주축으로 활약한 야말은 라리가 2라운드 카디스전 리그 최연소 선발 출전 기록을 세웠다. 9라운드 그라나다전에선 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까지 만들었다. 총 공식전 50경기 7골 10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야말의 비상을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야말은 실력을 인정받아 유로 2024에 출전하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각종 대회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며 스페인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대회 종료 후엔 공식 영플레이어에 오르기도 했다.

올 시즌에도 더욱더 성장한 모습이다. 야말은 현재 공식전 45경기 14골 17도움을 올리고 있다. 야말의 활약에 힘입어 바르셀로나도 라리가 선두, 코파 델 레이 결승 진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오른 상태다.

사진=스코어 90
사진=스코어 90

발롱도르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축구 콘텐츠 매체 ‘스코어 90’은 13일 발롱도르 수상 확률을 공개했다. 야말의 수상 확률은 무려 13%, 팀 동료인 하피냐에 밀린 2위에 위치하고 있다.

야말의 재능은 ‘GOAT’ 메시의 발언으로도 입증됐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메시는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회고하며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여기에 야말의 재능도 언급한 메시는 야말이 자신과 같이 매번 성장하는 나날을 보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