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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회사 복지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과거 열정페이로 논란이 됐던 바 있었기 때문입니다.
강민경 브랜드, 이젠 안식월까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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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강민경은 자신의 SNS에 자신의 쇼핑몰 팀원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올렸습니다. 모집 부문은 MD팀장, 디자이너, 니트 디자이너입니다.
이와 함께 회사 복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강민경은 신입사원들에게 해당 쇼핑몰 상품들로 구성된 웰컴키트, 자사제품 50% 임직원 할인, 어학·교육·운동 등 자기개발비 지원, 도서구입비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3년 이상 장기근속자 한 달 안식월 유급 휴가 역시 복지에 포함됐습니다. 이 외에도 생일축하 백화점 상품권 지급, 생일 주간 1회 반차, 연차 외 별도 하계 휴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더불어 자녀를 위한 추가 지원도 있습니다.
강민경 열정페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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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강민경이 지난 2023년 경력직 채용 공고를 올렸다가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인 뒤 개선한 것입니다.
당시 강민경 측은 3년~7년 사이 경력사원에 연봉 2500만 원을 제시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고, 담당자의 착오라고 해명한 뒤 세 차례 사과, 노무사에게 노무컨설팅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회사 발전시키려고 계속 채용만 하니까 무지하게 흐름을 못 읽었다. 그간 놓치거나 뒤처지는 것은 없었는지 장시간 꼼꼼하게 컨설팅받았다”라고 사과했습니다.
강민경은 이처럼 환골탈태한 행보로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이후로 꾸준히 파격적인 복지 혜택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와우 복지 좋아졌네", "그래 착하게 하면 다 돌아옴", "그래 반성하고 잘하면 뭐 된 거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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