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갈소원이 성숙해진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갈소원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수의 화보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그는 검정색 베레모를 쓰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드러냈고, 특유의 청순한 미소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7번방의 선물’로 스타덤 오른 갈소원, 연기력+비주얼 모두 갖춰
깔끔한 재킷과 스커트 스타일로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어느덧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아역 배우의 이미지를 넘어 어엿한 여배우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갈소원은 2013년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류승룡과 함께 부녀 호흡을 맞춘 이예승 역으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그 해 대종상 영화제에서 최연소 여우주연상과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이후에도 갈소원은 드라마 ‘내 딸, 금사월’‘푸른 바다의 전설’‘화유기’‘클리닝 업’‘딜리버리맨’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한림고 졸업 후 더욱 성숙해진 갈소원, 기대감 상승
갈소원은 지난해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학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차근차근 배우로서의 기반을 다져온 그는, 이제 성인이 되어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로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SNS를 통해 공개한 화보는 단순한 외모 이상의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정말 많이 예뻐졌다” “성숙미가 물씬 풍긴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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