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싱하오, 리친청 꺾고 북해신역배 세계바둑 초대 우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왕싱하오, 리친청 꺾고 북해신역배 세계바둑 초대 우승

연합뉴스 2025-04-18 17:44:09 신고

3줄요약
왕싱하오 9단 왕싱하오 9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중국 바둑의 새로운 에이스 왕싱하오(21) 9단이 생애 첫 메이저 세계타이틀을 획득했다.

왕싱하오는 18일 중국 광시(廣西) 장족자치구 웨이저우(洲)에서 열린 북해신역배 결승 3번기 2국에서 리친청(26) 9단에게 170수 만에 불계승했다.

이로써 왕싱하오는 종합전적 2-0으로 북해신역배 초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17년 프로 데뷔한 왕싱하오가 메이저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왕싱하오는 지난 2월 제1회 난양배 결승에 올랐지만, 신진서 9단에게 0-2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중국이 주최하는 북해신역배 우승 상금은 180만위안(약 3억3천600만원), 준우승 상금은 60만위안(1억1천900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다.

shoeles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