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레알 마드리드 초비상…“선수단 내부에서 안첼로티 대한 의심과 불심 정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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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레알 마드리드 초비상…“선수단 내부에서 안첼로티 대한 의심과 불심 정점 달해”

인터풋볼 2025-04-18 16: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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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더 이상 신뢰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등장했다.

스페인 ‘렐레보’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에 대한 계속이 존재하지 않은 이후 레알 마드리드 라커룸은 안첼로티 감독을 불신하고 있다”라며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도 이를 알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7일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아스널에 1-2로 패배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합산 스코어 1-5로 탈락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차전에서 아스널에 0-3으로 패배했다. 준결승전에 오르기 위해선 4점 차 이상 대승이 필요했다. 다만 이날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은 효율적이지 않았다. 무의미한 측면 크로스만 반복됐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한 골 만회하긴 했지만 그뿐이었다.

경기 후 스페인 현지 매체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렐레보’는 “레알 마드리드는 멋진 밤을 기대했지만 충격을 받았다. 결과를 떠나서 명확한 아이디어를 가진 상대 팀의 축구를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안첼로티 감독에 대한 선수들의 불신과 불만이 최고조에 달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이 사실을 페레스 회장이 알았다. 그는 이미 라커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다. 일부 거물급 선수들은 자신감을 잃었다. 그는 경기 후 일부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불만을 발견했다.

이어서 “안첼로티 감독은 불만을 품은 라커룸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단에선 코치진만 바라보는 게 아니다. 경기장에서 반응하지 않는 선수들에게도 손가락질하고 있다. 하지만 부정적인 역학 관계를 바꾸려면 벤치에서 변화가 시작된다는 걸 알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경질을 피하기 위해선 기적이 필요하다”라고 더했다.

한편 일각에선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독일 ‘빌트’는 “이제 알론소 감독이 등장한다. 레알 마드리드 출신인 그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가장 선호하는 감독으로 꼽힌다. 알론소 감독이 매력을 느끼는 구단도 레알 마드리드다”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안첼로티 감독의 미래에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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