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한국가상자산평가인증은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가상자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전문위원단을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문위원단에는 한공식 전 국회사무처 입법차장, 이영하 전 감사원 국장, 하준 전 NH농협금융 고문, 장민 포항공대 겸직교수, 이준길 법무법인 지평 고문, 장상익 대주회계법인 고문, 스티브 영 김 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 이사 등이 포함됐다고 한국가상자산평가인증은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해 투자자 보호는 물론 시장 활성화에 역할을 하겠다"며 "법률, 금융, 회계, 정책, 기술, 산업 등 가상자산과 밀접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전문위원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다음 달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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