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윤호가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출연한 소감을 전하며, 연기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로, 레지던트들의 성장기를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담아내고 있다. 이 시리즈에 박윤호가 이름을 올리며 짧지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박윤호는 “배우의 꿈을 꾸며 봤던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감동과 따뜻함이 아직도 마음속에 남아 있다. 그런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뜻깊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라며, 단순한 출연 이상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설레는 순간들이었고,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이번 출연은 그의 연기 활동에 있어 또 다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윤호는 앞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에서 강렬한 악역 캐릭터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특히 주연 배우 황민현과의 대립 장면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연기로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선한 감정선과 날카로운 에너지를 오가는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그는, 이번 ‘언슬전’에서도 또 한 번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본격적인 분량은 많지 않지만, 의미 있는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호가 출연하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3화는 4월 19일 토요일 밤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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