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속 유미담 부장이 다시 한번 세상에 따뜻한 바람을 불러온다. 이번 주 그가 이끄는 '착한 일 주식회사' 선행3팀이 향하는 곳은 바로, SNS를 뜨겁게 달군 ‘랜선 효도’ 현장이다.
4월 19일 방송분에서는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자녀들의 효심 프로젝트, 이른바 ‘랜선 효도’에 참여하게 된 선행3팀의 활약이 펼쳐진다. 부모님의 작은 가게를 살리기 위해 자녀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과 글은 1.7억 뷰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유미담 부장은 그 특유의 정 많고 깐깐한 리더십으로, 이번에도 기꺼이 선행 대열에 합류한다.
팀원들의 모습도 더욱 단단해졌다. 변함없이 열정적인 하하 과장과 거북목이 된 주우재 대리는 여전히 각자의 방식으로 진심을 다한다. 이이경과 박진주, 미주 사원도 오랜만의 출근에 들뜬 분위기를 뽐낸다. 하지만 이 평화는 오래가지 않는다.
새로운 인턴 임우일의 등장이 사무실을 뒤흔든다. 그는 선배들의 강도 높은 텃세에 맞서며 "저 잡초같이 살았다! 어떻게 이 회사까지 왔는데!"라고 울분을 토한다. 그 모습에 유미담 부장은 “무슨 인턴이 첫 날부터 싸워?”라며 어이없어하고, 그 사이 이이경과 임우일의 대치는 긴장감마저 자아낸다.
결국 이 혼란을 잠재운 것은 파견직으로 등장한 박광재다. 평소 유쾌한 분위기를 자랑하던 착한 일 주식회사는 그의 등장과 함께 잠시 얼어붙는다. ‘착하지 않은 비주얼’로 사무실을 제압한 그의 포스에 유 부장조차 움찔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이처럼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한데 뭉쳐, 이번에는 자녀들의 요청에 따라 직접 ‘랜선 효도’ 미션을 수행한다. 혼자라면 부담스러웠을 미션도, 함께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따뜻한 믿음을 전하는 이번 에피소드는 다시 한번 '놀면 뭐하니?'만의 웃음과 감동을 예고한다.
'착한 일 주식회사'의 새로운 출근길은 4월 19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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