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가 팬들을 위한 시구 행사를 준비했다.
키움은 "20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위즈와 경기에 걸그룹 ‘리센느(RESCENE)’ 멤버 메이와 리브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라고 18일 알렸다.
경기 전 애국가는 리센느 멤버 전원이 부른다. 경기 전과 클리닝타임에 각각 그라운드, 1루 응원단상에서 키움의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을 펼친다.
시구를 맡은 메이는 “인생 첫 시구를 키움히어로즈에서 하게 돼 영광이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선수단 모두 건강하게 경기를 마치시길 바란다.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타를 맡은 리브는 “처음으로 시타에 나서게 돼 많이 떨린다. 승리요정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