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이진욱 이별,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수지와 이진욱이 실연당한 얼굴을 공개했다.

공감백배 이별이야기로 열풍을 일으킬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 모임'(가제)이 만남부터 화제를 모았던 수지, 이진욱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 사진=위드에이스튜디오

사진 속 수지는 슬픈 얼굴 표정으로 길을 걷고 있다. 이진욱은 멍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은 2012년 발간된 백영옥 작가의 동명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사강(수지)과 지훈(이진욱)이 저마다의 사연으로 모인 조찬모임에서 자신의 '실연 기념품'을 서로 교환하며,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며 이별과 실연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은 올해 하반기 겨울 극장개봉을 목표로 후반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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