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사생활' 40개월 도아의 직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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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사생활' 40개월 도아의 직진 사랑

스타패션 2025-04-18 13:22: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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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40개월 도아가 또 한 번 레전드를 경신했다. 귀여운 경상도 사투리에 어른도 놀랄 돌직구 애정 표현까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엔 아빠 박정우 앞에서 남사친 승유에게 돌발 프러포즈를 날리며 예능감을 제대로 터뜨렸다.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17회에서는 도아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와 함께, 아빠 박정우와의 세기의 씨름 대결까지 펼쳐진다. 앞서 남사친 승유에게 기습 뽀뽀를 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도아는 이번엔 아빠 앞에서도 주저 없이 직진 모드를 발동한다.

도아는 이날 아빠 박정우의 홈트레이닝 조교로 변신해 '무게감 있는' 하루를 시작한다. 몸무게 17kg의 도아를 업고, 안고, 들쳐메며 운동하는 아빠의 곁에서, 도아는 "어허~"라는 한 마디로 박정우를 리드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고강도 운동이 끝나자 도아만의 달콤한 포상이 이어졌다는 후문도 전해진다.

운동을 마친 뒤 도아와 박정우는 집에서 즉석 씨름 한 판을 벌인다. 태백 장사 아빠 앞에서도 도아는 전혀 주눅 들지 않고 거침없는 눈빛으로 응수하며 분위기를 장악한다. 박정우조차 "이렇게 본격적으로 도아와 씨름해보는 건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거대한 샅바를 두르고 아빠와 마주한 도아의 당찬 모습은 스튜디오의 랜선 이모, 삼촌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날 진짜 승부는 사랑에서 벌어진다. 도아는 외출 준비 중 선크림과 립밤으로 단장한 뒤, 아빠와 함께 승유를 만나러 나선다. 카시트에 나란히 앉은 도아와 승유는 인형을 주고받으며 꽁냥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박정우는 자신의 존재감이 점점 밀리는 걸 실감한다.

결정적인 순간은 도아의 한 마디에서 터졌다. 아빠가 지켜보는 가운데 도아는 승유에게 "나중에 커서 결혼할래?"라고 말하며 프러포즈를 감행한 것. 박정우는 충격에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도아의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승유는 어떤 대답을 했을까, 그 결말에도 관심이 쏠린다.

도아는 등장과 동시에 '도아앓이'라는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ENA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도아 영상은 일주일도 되지 않아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방송에서 보여준 사투리, 표정, 행동 하나하나가 레전드로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회차를 통해 도아의 매력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40개월 도아의 사랑과 전쟁, 그리고 씨름까지. 한 회에 다 담기 어려울 만큼 풍성한 이야기로 채워진 이번 '내 아이의 사생활'은 4월 20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태백 장사 아빠 박정우를 KO시킨 도아의 매력을 확인할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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