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는 19일 서울 성수동에 ‘딥티크 성수 부티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은 국내 두 번째 단독 매장이다.
딥티크는 독특한 상권과 최신 유행, 젊은 유동인구가 집결한 성수동에서 동화 속 세계를 연상시키는 매장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예술적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딥티크 성수 부티크는 동화 ‘잭과 콩나무’에서 영감을 받아 꾸며졌다. 매장 내외부는 콩 줄기 형상의 구조물이 벽을 타고 올라가는 형태로 디자인됐다.
딥티크는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전 구매 고객에게 향수 샘플 2종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미니어처 향수, 미니어처 캔들, 서울 토트백 등을 증정한다.
딥티크 관계자는 “성수 부티크는 상상력과 놀라움,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 세계 단 하나뿐인 독특한 공간”이라며 “성수동만이 가진 특유의 문화적·지역적 특성과 딥티크의 예술적 가치가 만나 탄생한 곳인 만큼 성수동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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