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위기 ‘산촌’에 맞춤형 사업모델로 활력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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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위기 ‘산촌’에 맞춤형 사업모델로 활력 불어넣는다

이데일리 2025-04-18 11:07: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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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산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산촌지역 맞춤형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하는 ‘2025년 산촌활력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산촌활력특화사업을 진행한 구례산수유마을 전경. (사진=산림청 제공)


지난해부터 시작된 산촌활력특화사업은 산촌지역의 자연환경, 임산물, 산림복지시설 등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사업모델을 발굴, 사업화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산림청은 지난해 10개 지역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기업이 각 대상지의 소득 창출 모델 발굴 및 보완과 더불어 추진체계 구축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또 산촌활력특화사업을 통해 산촌마을은 오는 11월까지 사업모델을 기획·운영하게 되며, 연말에는 각 마을의 추진 성과와 성공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산촌마을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산촌지역은 468개 지역으로 이 중 5개(1.1%) 지역이 ‘인구소멸 주의’ 단계, 46개(9.8%) 지역이 ‘소멸위험 진입’ 단계, 417개(89.1%) 지역이 ‘소멸고위험’ 단계로 모든 산촌지역이 인구소멸 위기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서희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촌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특화사업을 추진해 침체한 산촌과 지방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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