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1천800㎡ 규모로 건립되며 총 100억원이 투입된다.
민원실, 복지상담실, 회의실 등 행정서비스 공간은 지상 2층에 조성된다.
지상 3층에는 문화 교실과 주민자치 사무실이, 4층에는 180석 규모 소강당이 각각 들어선다.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공동식당, 창고 등으로 사용된다.
구리시는 1987년 지어진 기존 청사가 낡고 좁아 주민들이 편하게 방문해 쾌적한 공간에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수 있도록 청사 신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kyoo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