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바타안 자유경제청(FAB), 핀테크 등 한국 우수기업의 필리핀 시장 진출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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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타안 자유경제청(FAB), 핀테크 등 한국 우수기업의 필리핀 시장 진출 협력 방안 모색

투어코리아 2025-04-18 10:49: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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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필리핀 바타안경제자유구역청(Freeport Area of BATAAN)은 지난 9일 한국의 우수한 기술 기업들과의 1:1 간담회를 통해 한국 우수기업의 필리핀 시장 진출 협력 강화를 꾀했다. 

이번 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의 방한 일정 중 하나로 진행됐으며, 에너지 및 핀테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간담회에는 ▲비젼테크(VISIONTECH), ▲원세이버스(ONE SAVUS), ▲웨스텍 글로벌(WESTEC GLOBAL), ▲월드원하이텍(WORLD ONE HITECH) 등 에너지 분야의 4개 기업과 핀테크 분야의 ▲기프티비즈(GIFTIBIZ) 등 총 5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성과를 자랑하며, 필리핀 시장에서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자유경제구역 중 하나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유망한 진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에너지와 핀테크 분야는 필리핀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필리핀과 한국 간의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타안자유경제청의 모하메드 후세인 판간다만(MOHAMMED HUSSEIN P. PANGANDAMAN) 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한국 기업들이 필리핀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PnB Group 이근희 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필리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FAB 관계자들과 함께 실질적인 해외시장 확대와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필리핀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들의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 준비를 함께한 대광 R&S 김종화 대표 또한 “이후 진행될 진출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 확대도 중요한 만큼 후속적인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타안자유경제청은 필리핀 내 경제자유구역 기관 중 가장 많은 투자 유치 실적을 자랑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자유무역지역이다. 

바타안자유경제청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양재수 원장)과의 간담회 등 양국 간의 다양한 경제 협력 활성화를 위한 일정을 소화한 후  11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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