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들고 '이달의 방문코스'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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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들고 '이달의 방문코스' 즐기세요"

이데일리 2025-04-18 10:07: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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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2025년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일환으로 매달 방문하기 좋은 국가유산 방문코스를 선정해 무료 입장, 숙박·교통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달의 방문코스’를 새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달의 방문코스’ 홍보물. (사진=국가유산청)


‘국가유산 방문코스’는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인류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과 76개의 거점으로 구성한 총 10개의 여행코스다. ‘이달의 방문코스’는 10개의 코스 중 가장 방문하기 좋은 계절과 시기를 고려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을 코스별로 나눠서 지정했다.

4월의 방문코스는 ‘왕가의 길’ 코스다. △남한산성과 수원 화성-종묘-창덕궁-화성 융릉과 건릉-한국의집을 잇는 ‘1코스’ △강화 고인돌 유적을 시작으로 강화 전등사-경복궁-김포 장릉-종묘-강화역사박물관까지 이어지는 ‘2코스’가 있다.

4월에 이 코스에 포함된 유산들을 방문하면 임대차 및 숙박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25 봄 궁중문화축전’ 기간(4월 26일~5월 4일) 중 3개 이상의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 도장을 찍은 1000명의 체험객은 4대궁과 종묘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4월 이후에는 △5월 ‘소릿길’ △6월 ‘관동 풍류의 길’ △7월 ‘백제 고도의 길’ △8월 ‘설화와 자연의 길’ △9월 ‘산사의 길’ △10월 ‘선사 지질의 길’ △11월 ‘천년 정신의 길’ 등의 ‘이달의 방문코스’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의 방문코스’를 통해 제공되는 할인혜택 등 자세한 소식은 매월 초 카카오 플러스 친구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에서 공개한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내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한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2020년부터 시작했다. 방문코스별로 인증 도장을 모은 관람객애 기념품을 제공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18만 명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누적 40만 명 이상이 ‘여권 투어’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매달 10일과 20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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