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이 18일 간밤 달러 반등에 소폭 상승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9시56분 기준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20.01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1.1원 오른 1420.0원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1420원 선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국 관세 협상 진전 소식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가 달러 반등 요인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333 수준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 멕시코, 이탈리아 등과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ECB는 전날 통화정책 이사회에서 정책금리를 0.25%포인트(p) 내렸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7.68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93.56원)보다 4.12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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