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남자, 김용빈의 찻집엔 눈물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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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남자, 김용빈의 찻집엔 눈물이 흘렀다

스타패션 2025-04-18 09:31: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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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사진=TV CHOSUN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가 다시 한 번 목요일 밤을 장악했다. 4월 17일 방송된 3회는 시청률 7.1%(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전체 채널 1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이날 방송은 진 김용빈, 선 손빈아, 미 천록담의 무대 이후 일상과 감동, 유쾌함을 고루 담아내며 강한 여운을 남겼다.

김용빈의 우승 공약이었던 '일일 찻집' 이벤트가 공개되며 팬들과의 진심 어린 교감이 그려졌다. 찻집을 정성스레 꾸미는 손길, 직접 팬을 맞이하는 눈빛 하나하나에서 김용빈의 팬사랑이 절절히 느껴졌다. 10대부터 90대까지 찾아온 팬들은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난다"며 각자의 사연을 털어놨고, 이에 김용빈은 무반주 라이브로 답하며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TOP7 사이의 끈끈한 우정도 방송의 주요 포인트였다. 손빈아는 여전히 ‘용빈 집사’로 활약했고, 추혁진은 무심한 듯 살가운 '츤데레' 매력을 드러냈다. 이를 본 붐은 “모든 로맨스의 중심은 김용빈”이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맏형 춘길은 “단톡방 따로 만들었지?”라며 질투해 훈훈함 속 유쾌함을 더했다.

예능감도 폭발했다. 닭싸움 레전드 장면에 이어 '발바닥 글자 보기' 게임에서 몸개그를 선보인 김용빈은 웃음을 쏟아냈고, 능청스러운 입담과 생생한 표정 연기로 MC들의 극찬을 받으며 “예능 제대로 물올랐다”는 찬사를 얻었다.

가장 뭉클한 순간은 손빈아 부자의 이야기였다. 무명 시절, 홀로 네 자녀를 키운 아버지와의 대화는 진한 울림을 전했다. 아버지에게 선물한 첫 구두를 기억하며 이번에도 직접 고른 구두를 건넨 손빈아는 “앞으로 더 좋은 거 많이 사드릴게요”라는 말로 효심을 전했고, 아버지의 눈시울을 붉혔다.

천록담의 일상도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제주의 처가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그는 “무대에 설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고, 과거 은퇴를 고민했던 기억을 털어놓으며 눈물과 다짐을 함께 전했다. "앞으로는 지겹도록 무대에 서겠다"는 말은 그의 진심이자 앞으로의 약속처럼 들렸다.

방송 말미에는 김용빈의 '삶', 손빈아의 '연정', 천록담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남궁진의 '마지막 사랑' 무대가 이어져 깊은 여운을 남겼다. 감동과 유쾌함, 노래와 이야기로 꽉 찬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는 매주 목요일 밤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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