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역 벤츠사건' 운전자는 중년여성이었다...李 캠프 입장 발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도봉역 벤츠사건' 운전자는 중년여성이었다...李 캠프 입장 발표

뉴스앤북 2025-04-18 09:18:35 신고

도봉역 벤츠 난동 영상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도봉역 벤츠 난동 영상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측은  이른바 ‘도봉역 벤츠 난동 사건’에 이 후보의 가족이 연루됐다는 소문에 대해 “불법적인 음해와 공격”이라며 허위조작정보 유포자를 상대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도봉역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난동 사건의 당사자가 이 후보의 아들이라는 허위 사실이 게시됐다”며 “그러나 수사 중인 도봉경찰서 관계자는 이 운전자를 중년 여성으로 설명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유포자의 행위는 이 후보가 대선에서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의 직계비속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비방한 것”이라며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2항의 허위사실공표죄와 제251조의 후보자 비방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벌의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늑장 수사로 이번 대선의 공정성이 침해되고 국민의 올바른 선택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사당국은 피고발인들을 즉각 소환해 조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선대위는 허위정보 유포 의혹을 받는 이들 6명을 특정하고 경찰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와 후보자비방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다.

Copyright ⓒ 뉴스앤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