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도매 6개 법인은 산불 진화 직후 13억 원을 모아 한국농어촌희망재단 등에 전달해 피해 농가의 영농활동 재개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가락 청과부류 4개 법인과 공사가 각 1천만원을 기부했으며, 한국중도매인조합연합회 서울지회, 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서울지회 등 도매시장 유통인도 총 1억 5천만원을 모금했다.
성금은 가락시장 사회공헌법인인 희망나눔마켓을 통해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되어 이재민 피해복구에 사용된다.
문영표 공사 사장은 “가락․강서시장의 모든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피해를 입으신 농가와 이재민 모두가 신속히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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