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4월 18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노원구 공릉동 소재 ‘태릉해링턴플레이스’ 30평(74.95㎡) 타입 10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4월 12일, 종전 최고가 대비 5억원(42%) 내린 6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거래는 2022년 2월에 체결됐는데, 당시 거래된 층은 19층이었다. 단지는 총 15개동 130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강동구 고덕동에서는 ‘아남’ 31평(84.91㎡) 타입 2층 매물은 지난 4월 13일, 종전 최고가 대비 3억9000만원(27%) 내린 10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거래는 2021년 10월에 있었는데, 당시 10층 매물이 13억9500만원대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는 총 8개동 807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동대문구 장안동 ‘장안현대홈타운1차’ 아파트 51평(133.72㎡) 타입 23층 매물이 지난 4월 16일, 종전 최고가 대비 3억5000만원(23%) 내린 11억4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4년 7월에 있었다. 단지는 총 22개동 2182가구 규모로 대단지 아파트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