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유튜브 대박났는데 집 안 산다…"죽을 때까지 전세만" 왜? (관상학개론)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수지가 사기 피해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관상학개론'에는 '(실제상황) 자식 두고 관상집 도장깨러 온 #이수지 무당'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코미디언 이수지가 게스트로 등장해 금전운을 점쳤다.

송해나는 "이수지 언니가 지금까지 되게 많은 캐릭터로 열심히 돈을 벌고 있는데 얼마 전에 큰 사기를 당했다"고 운을 띄웠다.

이수지는 지난 2023년 분양사기로 4억 원 가량의 피해를 입었던 바 있다.



성준은 "지난 운에서 2022년부터 2024년이 조금 약한 부분이 있다"며 "돈이나 건강이나 관계가 깨지는 에너지가 들어오는 시기인데 잘 지나가셨냐"고 물었다.

당시를 떠올리며 이수지는 "아주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 지금 다시 떠올려도 눈물이 또 난다"고 사기 피해의 아픔을 털어놨다. 

이에 성준은 "지금보다 조금 나아지는 운들이 3년 혹은 1~2년 정도 후부터 좀 더 강하게 들어오니까 2년 후 가을부터 매매 문서, 계약운들이 들어온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수지는 "저는 죽을 때까지 집을 안 살 거다. 두 번 다시는 사기를 안 당하겠다. 나는 전세로 갈 것"이라며 트라우마를 드러냈다.

그러자 성준은 "이 사주는 부동산, 토(土)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내가 소유하고 갖는 것도 괜찮다"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관상학개론'


정민경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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