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김동연, 비공개일정 소화하며 토론 준비 집중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대선 후보 경선의 첫 TV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재명·김경수·김두관 후보는 약 80분간 정치, 경제, 외교·안보, 사회 분야 전반에 걸쳐 공약과 비전을 제시하며 정책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회에 앞서 이재명 후보는 대구를 방문해 네이버웹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넷플릭스 등 콘텐츠 업계와 웹툰 업계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연다.
이 후보는 'K콘텐츠'와 '소프트파워 강국'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히는 한편, 선순환 인프라 구축과 자생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캠프 대변인 강유정 의원이 전했다.
김경수·김동연 후보는 비공개 일정을 소화하며 TV 토론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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