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호남권 순회경선, 26일 오후 3시 DJ센터

사진 = 뉴시스

 

 

권리당원과 전국대의원은 23일부터 26일까지 투표할 수 있고, 합동연설회는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권리당원 투표는 온라인과 ARS 방식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투표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26일 오전 9시부터 연설회 종료 후 30분까지 할 수 있다.

ARS 투표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어지며 3번 걸려오는 전화를 받아 참여할 수 있다. 25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2번 걸려 오는 전화를 통해 투표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권리당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전국대의원은 26일 호남권역 합동연설회 당일인 오후 3시에 투표를 진행한다. 당원이 아닌 일반 국민은 21일부터 27일 사이 이틀에 걸쳐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역별 순회경선에서는 권리당원 득표에 따른 순위만 발표한다.

최종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투표 50%를 반영하며 권역별 경선투표 결과와 일반 국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마지막 경선일인 27일 수도권 대회에서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