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과학문화축제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가 오늘(16일) 대전에서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4월 20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컨벤션센터 등 도심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대전시), 대한민국 과학축제(과기부),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과기부)이 통합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518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지랩은 한양대 ERICA 캠퍼스가 위치한 안산 강소특구 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3번 홀 '호기심 연구소'에서 지능형 골프 클럽 지그립(G-grip)을 선보이고 있다.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지그립은 골프클럽에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클럽만으로 내 스윙을 실시간으로 분석해주고 전용 앱을 통해 맞춤 피드백을 제공하는 지능형 골프 클럽이다. 스윙 시 구간별 손의 악력과 궤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기록·분석해 더 정확한 스윙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전용 앱과 연결하면 스윙 궤도, 클럽 페이스 각도, 클럽 속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반복되는 실수를 바로잡는 데 유용한 피드백도 제공한다. 복잡한 장비 없이 클럽 하나로 스윙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어, 골프를 처음 시작한 분부터 실력 향상을 원하는 골퍼까지 골퍼라면 누구에게나 유용하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에스지랩 부스에서는 실시간 스윙 분석 시연과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지그립을 체험하고 PGA 프로 출신 조에디 대표의 레슨을 받아볼 수 있다. 골프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골프테크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현장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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