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아웃 오피셜, 프랑크푸르트전 대체자는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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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상 아웃 오피셜, 프랑크푸르트전 대체자는 누가 될까

인터풋볼 2025-04-17 18:59: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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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퍼스글로벌 
사진=스퍼스글로벌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손흥민이 빠진 가운데 대체자는 누가 될까.

토트넘 홋스퍼는 18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체 방크 파르트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한다. 1차전에서 양 팀은 1-1로 비겼다.

손흥민이 이탈했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은 독일로 이동하지 않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유로파리그 8강전에 손흥민이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직전 경기인 울버햄튼에서 발 부상으로 결장했다. 경기 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부상을 입었다. 울버햄튼 원정에 나서는 건 의미가 없었다. 관리했을 뿐이다. 계획은 손흥민이 목요일 밤(프랑크푸르트전)에 제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었다”라고 설명했는데 부상이 길어지면서 프랑크푸르트와 2차전에 결장을 하게 됐다.

울버햄튼전에서 손흥민이 없는 티가 났다. 최근 손흥민은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도 “손흥민은 더 이상 토트넘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보이지 않는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손흥민을 교체하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케인과는 달리, 손흥민의 영향력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스피드가 떨어지면서 경기에서의 파괴력도 함께 사라지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손흥민이 빠지면 공격력이 급감하고 특히 왼쪽 공격이 되지 않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무조건 UEL을 우승해야 토트넘 감독 생명을 연장할 수 있기에 손흥민 이탈은 뼈아픈 일이다.

 

누가 대체를 할까.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마티스 텔이 좌측 공격수로 나온다고 봤다. 텔은 울버햄튼전에서도 손흥민을 대체했는데 골을 제외하면 최악이었다. 그럼에도 ‘이브닝 스탠다드’는 “텔은 울버햄튼전에 골까지 넣었다. 손흥민 대신 나올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부상 복귀한 2004년 윌슨 오도베르 복귀를 점쳤다. 오도베르는 올 시즌부터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데 부상을 자주 당해 제대로 뛰지 못하고 있다. 부상 복귀해 출전 가능한 상태인데 바로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풋볼 런던’은 “오도베르 몸 상태가 관건이다. 선발 출전이 가능하다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 대신 좌측 공격수로 나설 것이다. 오도베르가 괜찮지 않다면 텔, 브레넌 존슨을 고민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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