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 충격’ 손흥민 사우디 매각, 우려의 시선...“왜 지금일까? SON 없는 미래 준비하는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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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 충격’ 손흥민 사우디 매각, 우려의 시선...“왜 지금일까? SON 없는 미래 준비하는 신호탄”

STN스포츠 2025-04-17 16:27: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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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와 연결됐던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토트넘 인사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와 연결됐던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토트넘 인사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와 연결됐던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score90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와 연결됐던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score90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을 매각한다고?

토트넘은 오는 18일 오전 4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코메르츠방크-아레나에서 프랑크푸르트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을 치른다.

안방에서 치른 1차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친 토트넘은 4강 진출을 위해서는 원정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경기를 앞두고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손흥민이 복귀한 것이다. 최근 경미한 부상으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 결장한 바 있다.

토트넘은 16일 공식 채널을 통해 공식 훈련 영상을 공개했는데 손흥민의 모습이 포착됐다.

손흥민은 미소를 지으면서 동료들과 함께 훈련에 임했고 프랑크푸르트와의 8강 2차전 준비에 나섰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손흥민은 다시 쓰러졌다. 회복이 덜 된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은 독일 원정에 함께하지 않았다”며 결장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지난 주말에도 결장했다. UEL 경기에서 복귀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지만, 출전하기에는 너무 큰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토트넘 팬 사이트 ‘홋스퍼 HQ’는 우려의 시선을 보냈는데 “손흥민의 결장은 토트넘이 매각할 준비가 됐다는 첫 번째 신호일까?”라고 언급했다.

이어 “토트넘의 많은 팬들은 손흥민의 결장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왜 지금일까? 몇 주 동안 부상이 지속됐다면 최고의 선수를 왜 8강 2차전에 쉬게 할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손흥민의 제외는 토트넘이 의존을 줄이고 그가 없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이 있는 상황인데 떠날까?”라며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손흥민을 향해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은 이번 시즌 기량 하락으로 인해 계속해서 구설수에 오르는 중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으로서 산산조각이 났다"고 비판했다.

이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을 떠난다면 손흥민이 비난받을 가능성이 있다. 중요한 순간에 종종 사라지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끝났다.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 프랑크푸르트는 어울린다. 지금 딱 그 수준이다"는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손흥민의 방출을 고려할 때다. 토트넘에서 선발 출격 자격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것에 점점 더 타당하게 느껴진다. 이제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고 입지가 위태롭다고 언급했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공영방송 'BBC'까지 가세했다. 손흥민을 향해 이제 토트넘의 핵심에서 제외하라는 분위기의 망언을 쏟아냈다.

'BBC'는 "손흥민은 더 이상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아닌 듯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토트넘이 손흥민을 바꾸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예전만큼 빠르거나 날카롭지 않다. 영향력은 점점 약해지고 있으며, 속도도 떨어지고 있다"며 기량 하락을 주장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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