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5월 황금연휴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선글라스·패션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외 인기 브랜드 50여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몰과 명동본점, 인천공항 제1·2 터미널점 등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브랜드별로 전 품목 또는 일부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로는 산드로, 페라가모, 안나수이, 베라왕 등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브랜드 리에티 등이 있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선글라스는 여행 수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표 인기 카테고리로 특히 5월부터 판매가 뚜렷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지난해 5월 선글라스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했고 여름 성수기인 7~9월에도 3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과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 필수품으로 꼽히는 국내외 인기 선글라스와 패션 아이템을 선별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브랜드와 스타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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