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디지털금융 플랫폼 고도화···비대면 금융 접근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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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디지털금융 플랫폼 고도화···비대면 금융 접근성 강화

이뉴스투데이 2025-04-17 1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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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사옥 전경. [사진=SK C&C]
SK C&C 사옥 전경. [사진=SK C&C]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SK C&C가 NH농협 디지털금융 플랫폼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SK C&C는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이 공동 추진한 ‘NH농협 디지털금융 플랫폼 전환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협중앙회의 ‘NH콕뱅크’와 NH농협은행의 ‘NH올원뱅크’가 슈퍼 앱으로 고도화돼 1300만명 이상의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풀뱅킹(Full Banking)’ 환경이 마련됐다.

SK C&C는 약 21개월간 △고객 중심 슈퍼 앱 구축 △대고객 프로세스 및 UI·UX 개선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금융 플랫폼 전환을 추진해 금융 상품 접근성과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UI·UX 개편을 통해 상품 탐색 및 가입이 더 직관적으로 바뀌고, 금융 몰과 상품 가입 경로를 통합해 끊김 없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했다. 상품은 모듈화돼 연계·통합이 가능해졌다. 간편 인증 수단과 회원 관리 체계도 확장돼 서비스 범위가 넓어졌다.

핵심 시스템 인프라는 클라우드로 전환돼 성능과 운영 효율성이 높아졌다. 특히 NH농협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을 전체 비대면 채널에 확대 적용해 서비스 중단 없이 기능을 개발·배포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을 갖췄다.

앱 응답속도는 평균 25% 이상 향상됐고, 실제 시스템 오픈일인 지난 1월 31일에는 평소보다 약 215% 늘어난 거래량에도 안정적으로 운영돼 고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번 사업은 설 연휴를 앞두고 농협 내부 인력 1000여명이 비상 대응에 참여하는 등 전사적인 협력과 헌신 속에 안정적으로 완수됐다.

김남식 SK C&C Digital 서비스 1본부장은 “SK C&C의 기술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대형 디지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며 “NH농협이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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