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내달 9∼11일 일본서 '케이콘 재팬 2025'

케이콘 재판 2025의 '드림스테이지'

[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CJ ENM은 다음 달 9~11일 일본 지바(千葉)현에서 '케이콘 재팬 2025'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케이콘은 CJ ENM이 2012년부터 일본과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해 온 K-팝 페스티벌이다. 지난해까지 누적 관객 수는 199만 명에 달한다.

올해 케이콘 재팬에서는 K-팝 가수들의 무대는 물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CJ ENM은 전날부터 팬들과 가수가 함께 공연을 펼치는 '드림스테이지'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현장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지원자에게는 보이넥스트도어, 투어스, 이슈의 무대에 오를 기회를 준다.

마마 어워즈의 '월드와이드 케이코너스 초이스' 투표도 진행한다. 케이콘 입장권을 가진 관객은 엠넷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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