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2년 연속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 부문 수상… 글로벌 기술력으로 K-바이오 위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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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2년 연속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 부문 수상… 글로벌 기술력으로 K-바이오 위상 강화

위클리 포스트 2025-04-17 14:28: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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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가 2025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하는 시상으로, 기술혁신과 산업 기여도가 뛰어난 기업에 수여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자체 연구개발뿐 아니라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와의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국내 신약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토클리맙(Batoclimab)과 HL161ANS는 이뮤노반트(Immunovant)에 기술이전돼 글로벌 임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바토클리맙은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에서 경쟁사 대비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보이며 계열 내 최고 혹은 최초 치료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높였다.

HL161ANS는 그레이브스병과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임상에 진입했으며, 미국 FDA로부터 중증근무력증, 만성 염증성 다발성 신경병증 등 4개 추가 적응증에 대해 IND 승인을 받아 2026년까지 최대 10개 적응증으로 확장을 추진 중이다.

파킨슨병 치료제 HL192는 뉴론 파마슈티컬즈 및 대웅제약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임상 1상에서 긍정적인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안구건조증 치료제 탄파너셉트(Tanfanercept)도 임상 3상에 진입해 2026년 최종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일본 시장 내 바토클리맙 허가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미국 턴 바이오사(Turn Biotechnologies)와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에 대한 독점 도입 계약을 체결하며, 차세대 혁신 플랫폼 기술 기반 치료제 개발에도 본격 나섰다.

정승원 대표는 “환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기술력과 성과로 인정받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K-바이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무대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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